인간의 마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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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논술수업 첫째날이라서 전에 빌렸던 책을 돌려드리려고 챙겼다. 그리고 학교에 가서 책을 드렸더니 이번에는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이라는 책을 빌려주셨다. 집에 와서 씻고 조금 읽었는데 오늘 논술 시간에 나왔던 지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에서 발췌된 것이었다. 선생님이 어렵고 재미있는 책을 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음.... 과연 어렵고 재미있다. 근데 어려운 게 훨씬 크다. 킇...
논술시간에 풀었던 문제들 중에 맨 마지막 문제는 숙제인데 있다가 자기 전에 풀어야겠음.
지금 강아지를 안고 있는데 으윽 씻은지 하루밖에 안 되었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냄새가 난다. 이놈자식 어디서 뭘 하는 거야? 그래도 오늘은 집에 강아지랑 나, 단 둘 뿐이어서 평소답지 않게 자꾸만 앵기길래 별 수 없이 안아주고 있다. 사실 평소에 요놈이 내게 애교를 떠는 일이 없어서 그냥 월척이구나 싶다.
投稿者 s87ny3 | 返信 (0) | トラックバック (0)